본문 바로가기
view

쓰다 남은 치약 활용 방법

by [^*^] 2023. 5. 31.

안 쓰고 쌓아두었던 1회용 치약이나 또는 오래되어 사용하기 꺼려지는 치약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치아를 닦는 데 사용하는 치약에는 세정력을 높여주는 기포제와 연마제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청소, 세탁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쓰다 남은 치약 활용 방법

 

세척, 청소

 

은제품 

은으로 만들어진 장신구나 수저와 같은 은제품은 오래되면 까맣게 변색이 됩니다. 이럴 때 치약을 헝겊에 묻혀 변색된 은제품을 문질러줍니다. 검은 변색이 지워지고 광택이 나서 새 제품처럼 깨끗해집니다. 

 

수도꼭지, 샤워기

주방이나 욕실의 수도꼭지, 샤워기와 같이 금속부분에 물얼룩이 져서 지저분해 보일 때 치약으로 닦아내면 말끔히 닦입니다. 헝겊이나 칫솔에 치약을 묻혀 문질러주면 물때도 없어지고 반짝반짝 금속광택이 살아납니다.  

 

화장실 청소

화장실 세면대, 타일과 그 틈새, 실리콘 부위를 닦는데에도 치약을 사용합니다. 버리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 타일 사이사이에 낀 물때나 곰팡이가 낀 부분을 문질러 주고 물로 닦아냅니다. 

화장실 청소에 치약을 사용하면 깨끗함뿐 아니라 치약의 민트향이 화장실 냄새까지 잡아줘서 더 좋습니다.  

 

 

 

 

다리미

다림질을 하다가 온도조절을 잘못해서 천이 눌러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리미를 사용할 수 없어서 상당히 곤란해지는데요, 치약으로 다리미 밑판에 들러붙은 천을 말끔히 떼어낼 수 있습니다.

치약을 다리미 밑판에 묻힌 후 밑판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헝겊으로 문질러 줍니다. 이때 전원은 켜지 말아야 합니다. 스팀 기능이 있는 다리미라면 스팀기능으로 구멍에 낀 치약을 제거해 줍니다.

 

가위

가위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가위날에 이물질이 묻어 끈적거릴 때가 있습니다. 가위날이 끈적이면 절삭력이 떨어져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물로만 닦아내는 것으로는 이 끈적임이 제거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치약으로 닦아냅니다. 헝겊에 치약을 묻혀서 가위날을 닦아내면 묻어 있던 이물질이 제거됩니다. 

 

거울, 안경, 고글

샤워를 하고 나면 화장실 거울에 김이 서리는데 치약을 이용하면 김서림이 방지됩니다. 마른 수건에 치약을 묻혀 닦은 후 물로 헹구어 내고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다시 닦습니다. 이렇게 하면 김서림 방지는 물론 거울에 낀 물얼룩도 깨끗이 제거됩니다.

안경이나 고글의 김서림 역시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치약을 약간 발라 살살 잘 문질러준 후 물로 깨끗이 헹구어 주면 됩니다. 

 

 

치약-칫솔
쓰다 남은 치약 활용 방법

 

 

흰색 운동화

때가 잘 타는 흰색 운동화를 세탁할 때 치약을 활용하면 더 쉽게 때가 제거됩니다. 미지근한 물에 운동화를 잠시 담가두었다가 치약을 골고루 묻혀줍니다. 30분가량 놔두는데 이때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솔로 운동화를 잘 문질러 세탁하고 물로 잘 헹구어줍니다. 운동화 세탁에 치약을 사용하면 물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보온병, 텀블러 

보온병, 텀블러 또는 젖병과 같은 용기에서 냄새가 날 때 치약을 사용하여 세척하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용기에 뜨거운 물과 치약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잘 흔들어 줍니다. 10분 후 씻어내면 냄새 제거는 물론 소독 효과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의 냄새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치약을 푼 따뜻한 물을 담아 하루 정도 놔둔 후 세척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ZFWoT

 

2080 클래식 치약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